사진=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1단계를 발령. 사진 = 산림청
[KAN한국협회뉴스=이운재기자]
26일 14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야간 산불체제로 전환 했다.
산림당국은 주간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14대, 산불진화장비 41대, 산불진화대원 856명을 투입하였고,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는 인근 계류장 등으로 복귀 된 상황이다.
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는 야간 드론 열화상을 정밀 분석하여 화선 확산 분석, 산불특수진화대, 군 병력 등을 투입하여 방화선 구축 및 야간 산불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19시 현재 잔여화선 약 0.8km(전체 2.0km), 산불 영향구역은 약 19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,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, 진화율은 60%로 파악되고 있다.